정부, 민간주택 ‘생애최초 특공’ 도입···소득수준 기준도 완화
오는 9월부터 무주택서민의 내집 마련 기회가 확대된다. 정부는 생애최초 특별공급량을 늘리고 소득 수준도 완화해 공급하기로 했다. 국토교통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‘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’과 ‘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’을 29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. 우선 생애최초 특별공급제도 공급량이 늘어난다. 공공주택 공급량은 기존 20%에서 25%로 확대하고 전용 85㎡이하 민영주택 중 공공택지는 분양물량의 15%, 민간택지